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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24

[독서/부동산] 꼬마 아파트 임대로 상위 1% 부자 되기 - 갭투자 슈퍼리치(이종주), 느낀점, 갭투자란 무엇인가? 갭투자 특징 유튜브에서 재테크 영상을 계속보다보니 알고리즘이 나에게 자가 마련의 관한 영상을 보여주었다. 영상에서는 30세 전후의 분들이 수도권에 자기 명의의 집을 마련하는 게 나왔다. 처음에는 자가를 갖기에는 집값이 비싸니 빠르게 주식으로 돈을 벌고 배당으로 월세를 충족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꿈나무의 100억부자 챌린지’ 님의 채널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매매가 4억의 아파트 한 채를 사는 과정이 가장 충격적이었다. 4억 = 2.7억 + 1억 + 0.3억 이게 뭔뜻일까? 2.7억 전세, 1억 대출, 0.3억 자기자본으로 투자를 한 것이다. 방법은 이렇다. 일단 매수 의사를 밝혀 가계약금을(10%=4000만원) 입금한 뒤, 전세를 세팅한다. (2.7억) 전세로 받은 2.7억과 대출을 합쳐 총 3.6.. 2021. 9. 1.
[독서/정치철학]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센델/ 느낀점, 줄거리, 독후감/ 공동체주의 정의란 무엇인가는 참으로 철학적인 질문인 것 같다. 무엇이라고 딱히 정답을 내릴 수 없는 것 같고 사람마다 정의하는 정의도 다를 것이다. 이 책은 크게 세 가지 파트로 이루어졌다. 1. 공리주의 2. 자유주의 3. 공동체공화주의 먼저 책의 절반에서 공리주의와 자유주의에 대해 설명하며 이에 대한 문제점들을 말한다. 그리고 나머지 절반에서는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위한 다른 철학자들의 이론을 소개하며 자신의 주장을 펼친다. ———————————— 공리주의 다수의 행복을 최대화하는 것이 정의이다. 꽤 괜찮아 보이고 탄탄해보인다. 모두가 행복한 방향으로 가야한다는데 나쁠 수 있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작가는 이에 대해 반박한다. 공리주의는 다수의 행복을 너무 중시한 나머지 개인의 인권을 무시할 수 있다는 .. 2021. 7. 26.
[독서/소설] 페스트- 알베르 카뮈/ 줄거리, 느낀점, 독후감 책의 간단한 줄거리는 이렇다. 한 도시에서 페스트가 발생하여 정부는 이 도시를 폐쇄하게 된다. 이때 여기에 갇힌 사람들은 여러 모습들을 보여주고 작가는 페스트 사태가 끝날 때까지 이를 보여준다. 이 밑으로는 스토리에 대해 적을 것이다. 1부는 도시 오랑에서 페스트가 발생하고 확산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가는 페스크가 발생한 도시를 폐쇄하면서 나오는 인물들의 행동들을 잘 묘사해냔다. 의사인 리유는 엄청난 양의 진료와 치료를 하면서 생활을 하고 진단 및 격리 체계를 구축해냔다. 신부인 파베르는 대중들에게 신문이나 떠도는 부정적인 찌라시들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시간을 보낸다. 타지역에서 왔던 기자 랑베르는 읻 도시에서 탈출하기 위해 초병을 매수하는 등의 노력을 하는 것을 보이는데 참 현실적인 소설이라 느꼈다... 2021. 7. 18.
[독서/인문학/역사] 대담한 작전 -유발 하라리, 느낀점 , 줄거리/ 십자군 특수작전 이야기/중세시대 특수작전 이 책은 특수 작전에 대해 설명한다. 특수작전은 현대에 와서 크게 각광을 받는다. 요즘 유행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강철 부대’ 만 보아도 그 인기를 알 수 있다. 유발 하라리는 중새 시대의 특수 작전에 대해 썼다. 책의 내용은 매우 신선하고 재밌어서 금방 읽어버렸다. 책에서는 특수작전의 정의와 목적 등을 알리면서 1장을 시작했다. 그리고는 각종 특수작전들을 심도 있게 설명해주면서 한 편의 영화를 그려낸다. 첩자를 보내 적국의 왕을 죽인 이야기, 이중 간첩으로 스파이를 미리 차단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근데 책을 읽다가 놀란 점은 옛날 사람들은 특수작전을 안 좋게 보았다는 것이다. 그들은 기사도 정신으로 무장했고 특수작전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쓰는 것이지 그냥 쓰는 것은 불명예하다는 것이다. .. 2021. 7. 17.
[독서/철학] 피로사회 (한병철)/ Müdigkeitsgesellschaft/느낀점, 정리/ 번아웃 극복하는 방법 지인이 책을 추천해주어서 읽게 되었다. 책은 크게 한 가지의 주제를 다룬다. 왜 현대 사회의 사람들은 우울증에 걸리는가? 이에 대해 작가는 철학적으로 접근하고 답을 낸다. 100페이지 남짓한 책이었지만 너무 어려워서 읽기 힘들었다. 그렇지만 대충 다 읽고 작가의 말을 한 번 정리해보겠다. ————————————— 니체는 활동적인 사람들은 보통 고차원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경우에, 활동적인 사람들은 게으르다. 컴퓨터는 다양한 수 그리고 식을 빠르게 틀림 없이 계산해낸다. 하지만 그들은 망설이지 않기에 멍청하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이를 읽으며 작가가 우리에게 쉬거나 망설이는 시간 없이 빠르게 자신을 몰아치는 것이 우울증을 만든다고 말하고 싶다는 걸 느꼈다. ————————————- 그리고 순.. 2021. 6. 30.
[독서/과학] 모든 것의 기원 ,예일대 최고의 과학 강의( 데이비드 버코비치) 느낀점/ 카이퍼 벨트, 오르트 구름 책을 펼쳤는데 우주, 생명 등의 내용을 보았는데 꽤 흥미가 생겨서 읽었다. 실제로 꽤 시작하고 몇 파트는 진짜 재밌게 읽었다. 특히 초반부에 나오는 우주와 별과 은하의 탄생이 재밌었다. 이 부분들은 고등학생때 지구과학 1,2 및 물리 1에서 배운 부분들과 연결되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1장은 우주와 은하 2장은 별과 원소 3장은 태양계와 행성 이고 4장은 지구 대륙과 내부 이며 이때부터는 우주가 아닌 지구와 생명에 대해 다룬다. 그리고 후반부는 생명과 인류에 대해 다룬다. 나는 개인적으로 사피엔스와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나서 이 부분을 읽을려니 귀찮고 흥미도 없어서 생략하였다. 하지만 앞 부분은 진짜 밤마다 잠을 조금씩 덜 자며 계속 읽을 만큼 재밌었다. 책은 그리고 전반적으로 우주의 시작부터.. 2021.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