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

[독서/재테크/주식]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소수몽키, 베가스풍류객, 윤재홍) 투자책 추천, 리뷰

by BlueVega 2021. 1. 16.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아무 것도 안하는데 통장에 몇 십 아니 몇 백 만원이 입금되면 얼마나 좋을까?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번호를 따이면 좋겠다는 제목의 글을 본 적이 있다.

난 당연히 맘에 드는 이성에게서 번호를 따이는 상상에 관한 글인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 통장 계좌번호를 물어보고 입금을 해주면 좋겠다는 글이다.

이렇듯 요즘 사회 분위기 상에 불로소득의 욕구에 대해 올라오고 있다.

나도 마천가지였다.

당시 책을 접할때는 한참 주식 공부를 시작할 때였고, 한국 배당주를 공부하고 싶었지만 원하는 책을 찾지 못 하던 찰나에 이 책을 발견하였다.

책을 꺼내어 쓱 돌려봤는데 재밌을 거 같아서 읽게 되었다.

투자의 투자도 몰랐던 주식 입문자에게 배당투자의 매력을 알려준 책이었다.

단순히 단타로만 돈을 벌었던 나는 배당으로 고정수익 즉 Passive Income을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책에서는 달러를 이용한 미국 주식의 쿠션효과와 주식마다 각기 다른 배당일을 활용해 매달 배당 받는 방법등을 말해주었다.

예를 들면

1,4,7,10월은 나이키
2,5,8,11월은 애플
3,6,9,12월은 마이크로소프트

를 매수하면 한 달도 빠짐없이 월세 같은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월급 밖에 모르던 나에겐 신세계 같았다.



배당면에서 미국에는 다양한 주식이 있다.

크게 세 가지로 나누면

1. 배당이 없는 성장주 ex) 구글
2. 배당률이 낮은 배당 성장주 ex) 비자, 스타벅스
3. 높은 배당률의 고배당주 ex) 필립모리스

이렇게 나눌 수 있다.

그리고 책에서는 2번의 배당 성장주를 위주로 설명하였고 나는 배당 성장주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또한 배당을 통해 회사를 해석하고 제무재표를 간단하게 보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ETF란 개념을 알게 된 것도 이 책 덕분에 처음으로 알 게 되었다.

하나 같이 흥미로운 내용이라 책을 반복해서 읽었다.

책을 산지 몇 달도 되지 않았을 때는 책 안에 있던 내용을 아무한테나 설명해줄 수 있을 만큼이었다.


—————————————————————


나는 미국주식을 하는 지금에도 계속해서 투자 바이블로 삼고 있다.

또한 책의 저자이자 유튜브 및 블로그를 운영하는 소수몽키님의 유튜브 채널의 모든 동영상을 보며 계속 공부를 해나가는 중이다.

월급외에 아무 수입도 모르고 있던 나에게 경제 공부를 시작하게 만든 책이었고 단타로 주식을 계속했더라면 돈을 날리고 주식에 관심도 안 갖을 뻔 했던 위기를 없애준 고마운 책이다.

월급외의 수익을 원하며 단타 말고 미국 배당주라는 새로운 투자 방법을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추천한다.


잠든 사이 월급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