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AND ONLY, 원앤온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141
Open 9:00 - Close 21:00
주차 공간 많음
2020년 4월 25일 방문
제주도에서 살던 저는 친구들과 함께 놀만한 카페를 찾던 도중 인스타그램에서 핫해서 한 번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어 저는 집에서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근데 카페 근처에 바로 내릴 정류장이 없어서 산방산 앞에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여기서 쭉쭉 언덕을 내려가다보면 엄청난 바닷바람과 함께 바다가 펼쳐집니다.
이런 예쁜 풍경을 보면서 카페로 가면 사람이 진짜 많습니다. 그냥 차를 타고 갔으면 보지 못 했을 풍경이었습니다. 모래사장과 부서지는 파도가 특히 진짜 예뻤습니다.
저는 최애인 아이스초코를 시켰고 친구들은 딸기라떼를 시켰는데 사진 찍으면서 보니 넘 비교되어서 순간 후회했지만 달달한 초코를 먹은 순간 후회가 날아가버렸습니다. 딸기라떼도 뺏어 마셔보니까 너무 맛있었습니다.
음료를 어느 정도 마시고 인생샷을 찍고 싶어서 돌아다니는데 풍경과 건물 둘다 다 장관이었습니다. 카페가 이층도 있었는데 콘크리트 노출 건물 특유의 차가움과 자연의 따뜻함이 잘 섞여있었습니다.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서 음료나 커피 마시면서 구경하다가 바로 앞에 가서 사진도 찍고 모래사장을 걸어다닐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바닷바람도 좀 맞고 이러다 보면 한 시간은 금방 지나갑니다
제주도 해변을 보며 여유롭게 힐링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원앤온리
브이 대신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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